배우 마동석 주연 영화 '범죄도시 4'가 개봉 2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역사상 4번째의 1000만 달성 속도를 기록했다. 이는 2014년 개봉한 영화 '명량'이 1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달성하고 그 이후 괴물과 도둑들이 22일 만에 1000만을 달성한 이후 최고의 기록이다. 참고로 1000만 달성이 가장 오래 걸렸던 작품은 실미도로 58일 만에 1000만을 달성한 기록이 있다.'범죄도시 4'는 4월 24일 개봉한 후 압도적인 상영 점유율을 자랑하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. 5월 7일 기준 상영 점유율은 75.6%였으며, 개봉 첫 주 주말에는 82%까지 치솟았다. 이는 다른 영화들이 상영될 여지를 거의 남기지 않은 수준이다. 1. 압도적인 상영 점유..